![]() 한줄요약은 기생학교출신으로 벼락부자의 첩이 된 여가수가 그 본부인의 딸을 신여성으로 길러내는 이야기 여가수도 사실 꽤 하는 집 딸이었는데 집안이 풍비박산나서 여성전문학교에 가려던걸 기생학교에 들어간거 기생인데 손님도 안받고 노래만 불러싸니까 돈도 못벌고 몸팔려던차에 자기 애비뻘되는 남자랑 만나서 짝짜꿍 (요건 플라토닉러브로 하고싶은데 상황설정이 그렇게 따라가줄까..) 근데 본처는 꼬마신랑이랑 결혼한 여자라 나이가 많아 애하나 낳고 죽어버리고 남편도 따라 죽음 졸지에 돈에 눈이 뒤집혀서 지 남편 잡아먹은 첩년이 된 여가수가 여자애를 기르게 됨 여기까지가 설정; 그리고 이야기는 딸의 관점으로 진행 당연히 그 여자애는 사사건건 꼬투리잡고 계모도 뒤질세라 이년저년하며 싸우다가 여자전문학교에 보냄 그 안에서 학교생활 좀 하다;; 여학생 기숙사만의 미묘한 백합물...-_-;;좀 나오다가.. 사랑하던 여선배가 어떤 남자랑 눈이 맞았다는 소리를 듣고 자살시도도 하다가;; 죽다 살아나서 계모한테 호되게 혼나고 그후로 조금씩 가까워질랑말랑 근데 가까워질만하면 계모가 학비벌러 또다시 기생일을 하려고 한다든가 땅투기나 돈놀음으로 좀 벌어보려다가 쌈짓돈까지 털린다든가 해서 또 둘이 난리나고 암튼 집안이 망할 꼴 되어서 여학교는 중퇴.. 모녀사기단으로 좀 살다가 미운정도 들고 해서 딸이 엄마에 대해(친엄마도 아니니까;;) 애틋한 마음을;;; 가지는데 엄마가 웬 소설가나 음악가나 암튼 돈도 지지리 못 벌 것같은 남자와 사랑에 빠져서 맞다 이년은 내 부모를 죽인 나쁜뇬이었어 하고 복수를 다짐하고 가출 근데 쓸수록 수습이 안되는 전개라 미치겠네여... 암튼 이런걸 그리고싶다.. 그림은 그 여가수 이미지 잡아논거 자기만 챙기고 물질적인데도 배워먹은게 있고 스스로 노력하니까 신여성.. 근데 어렸을 때 일가몰락에다 기생학교를 다녔기땜에 '온화한 어머니'상을 배워먹은적이 없음 그래서 원하든 원치않든 딸은 방임주의. 그래도 책임감은 느끼고있다. # by 염소 | 2008/09/10 02:56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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